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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교육정보화

화성(Mars) 의 지형, 대기, 수자원, 탐사에 대하여

by 하이서23 2023. 6. 26.

<Mars>

01. 개요

붉은 행성으로 알려진 화성은 태양으로부터 네 번째 위치한 행성입니다. 화성은 오래전부터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 중 하나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화성의 모습과 그 특징은 무엇인지, 왜 사람들이 외계 생명체에 대한 가능성을 주장했는지 등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2. 화성의 지형

화성의 지형은 척박하지만 거대하고 웅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올림푸스 몬스(Olympus Mons)가 있으며 이 화산의 높이는 자그마치 27km로 에베레스트 산의 해발높이의 3배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광대한 협곡인 매리너 계곡(Valles Marineris)이 있습니다. 이 협곡의 길이는 약 4,000km에 달하며 깊이는 약 7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형태의 협곡이 생기게 된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03. 화성의 대기

행성의 대기는 그 행성의 기후와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화성의 대기는 미량의 질소, 아르곤 및 기타 가스와 함께 주로 이산화탄소(약 9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기압이 지구의 약 0.6%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액체 상태의 물이 지속 보존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행성 전체를 뒤덮는 거대 먼지 폭풍과 같은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화성을 연구하기 위해 지구에서 보낸 탐사선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04. 화성의 수자원

화성의 물 탐사는 외계생명체에 대한 인간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었습니다. 화성의 대기에서도 언급하였지만 화성 지면에 물이 액체상태로 보존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므로 생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아직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물이 흐른것 같은 흔적으로 추정되는 것들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생명체가 살지 못하는 행성으로 거의 결론이 났지만 과거에는 현재보다는 생명체가 더 살기 좋은 환경이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05. 화성 탐사

인류는 끊임없이 화성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는 그동안 화성탐사를 위해 많은 로봇을 화성으로 보냈고 여러가지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스피릿(Spirit)과 오퍼튜니스(Opportunity)는 약 15년 이상 탐사임무를 수행하며 화성 지형에 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였다고 합니다. 기존 로봇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 또한 많은 샘플과 자료를 수집하였다고 합니다. 

06. 마치며

화성은 아직까지 우리의 기억속에 가장 매력적인 행성으로 남아 있습니다. 외계인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실제 인간의 기술력으로 화성을 탐사하고 수많은 자료와 사진들을 수집하였습니다. 상상 속의 모습과 많이 다르기에 실망한 부분도 많지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많은 과학적 사실들이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화성은 많은 영화와 소설의 소재로도 사용되어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걸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우수 산업도 많은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국가 주도로 이루어지는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되지만 많은 민간 기업들도 우주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화성이라는 행성은 인간이 우주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미지의 영역이자 상상 속의 한 부분입니다. 앞으로 어떠한 과학적 사실들이 밝혀질지는 알 수 없지만 인간이 꿈꾸고 상상하는 미지의 영역 일부는 남겨 놓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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